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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즐거움 정읍 내장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29
조회수 96

천천히.. 더 천천히.. 
  시간마저 쉬어 가는 이곳에서
  우리가 꿈꾸는 또 다른 세상이 열립니다. 
하늘이 내린 천혜의 관광지.. 
  사계절 살아 숨 쉬는 놀라운 아름다움.. 
  자연과 역사를 벗 삼아
생활과 문화, 휴식과 배움이 하나 되는 
  정읍 내장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푸르고 올곧게..
  그리고 타는 듯 화려하게.. 
  변함없이 긴 세월을 지켜 온 어머니의 그리운 품이 펼쳐집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와도 자연의 품으로 감싸 안아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게 속으로 간직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정읍내장산. 
  하늘이 내린 비경 속에서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봄이 오면 정읍내장산은 새로운 옷을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진달래, 개나리, 매화, 산벚꽃.. 
봄을 재촉하는 향기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화려하게 터뜨린 꽃망울은 발걸음을 부여잡습니다. 
푸른 옷을 입고 새 순을 움튼 나무들에서는
  신비한 자연의 태동이 느껴집니다. 
정읍내장산의 봄은 꽃으로 피어나서 나무를 깨우고, 
  새들의 지저귐 속에 그 생동감을 더해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새로운 시작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여름의 정읍내장산은 울창한 나뭇잎이 장막을 드리운 듯, 
  풍성한 진녹색 절경을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숲에서는 쾌적한 녹색 진풍경이 펼쳐지고, 
  폭포와 계곡에서는 수정처럼 맑고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이곳을 바라보면서 글을 쓰면 출세하여 이름을 떨친다는 연자봉.. 
  도적들이 목욕을 한 뒤에 개과천선하여 도인이 되었다는 도덕 폭포.. 
  태초의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한 금선 폭포.. 
  인간이 감히 접근할 수 없었던 기름바위.. 
  임진왜란 중에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용굴은
  태초의 신비와 자연의 비밀을 간직한 정읍내장산의 은밀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어머니 : 아~휴 참 곱다. 참말로고와!
  (어머니가 나무 옆에 앉아 경치를 구경한다. 눈을 감고 맑은 공기를 
  듬뿍 들여 마시는 어머니. 눈을 감은 채 문득 한 숨을 내쉰다.)
  어머니 : 아~휴
  산신령 : 무슨 한숨 소리가 그렇게 큰고!!
  어머니 : 에그머니나...
  (어머니가 외간 소리에 눈을 뜨자 눈 앞에는 산신령이 있었다.)
  산신령 : 무슨 고민이 있어 이 산에 한숨 소리 가득 흘리는고.
  어머니 : 아이고... 산신령님. 실은.... 우리 집에 손이 없어 
  이렇게 한 숨 짓고 말았습니다. 
  산신령 : 사정이 딱해 보이니 내 방법을 일러주마.
  (그리고는 산신령이 어머니에게 뭐라고 속닥거리고 어머니는 유심히 듣고 있다.)

어머니 : 아이고 아들아!
  어머니 : 딸각다리를 소리 안나게 건너면 
  득남도 하고 소원도 이루어 진다는구나.

아들 : 어머니가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한번 해 봅시다.
  며느리 : 예.. 알겠어요...
  (아들과 며느리가 조심스레 첫발을 내딛는다. 소리가 나지 않자 이들은 더욱 힘을 내는 표정을 짓는다.
  한발, 한발 조심스레 건너는 부부. 신중함과 간절함이 배어 있다. 마침내 무사히 다리를 건너는 부부.)
  아들 : 해냈소!! 우리가 해냈소!!
  며느리 : 정말로 우리가 해냈어요!!
  아들,며느리 : 아하하하하!

아기 : 응애!! 응애!!
  어머니 : 아이고!! 아들이다. 아들이야!!
  아들 : 우리도 이제 아이가 생겼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 경사 났네! 

나레이션 : 효심 깊은 부부의 마음과 간절한 기도 덕분에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얻게 된 이 이야기는 내장산 딸각다리의 전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장산의 가을은 초록 천지가 온통 붉게 변한, 그야말로 만산홍엽..
  온 산에 붉게 물든 나뭇잎으로 하늘도 붉고, 땅도 붉어집니다. 
보는 이의 넋을 단숨에 빼앗아 버리는 단풍의 장관. 
내장산에는 300년이 넘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거친 바위 봉우리들 사이로 오색 빛깔을 선사합니다. 
단풍나무와 당단풍, 고로쇠나무와 신나무, 복자기 등
  단풍나무 5형제가 선보이는 화려하면서도 운치 있는 어울림은
  정읍내장산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입니다. 
또, 천연기념물 제 91호인 굴거리 나무와
  제 153호인 비자나무도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풍성한 가을의 맛은 물론, 그 학술적 가치까지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묘한 가을빛으로 물든 산책길.. 
  일주문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단풍나무길,
  오색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 단풍 터널..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 오색 비경 속에서 펼쳐지는 지상 최고의 단풍을 느껴봅니다.

겨울 내장산은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합니다. 
기암절벽, 산봉우리마다 하얀 눈옷을 입은 겨울 내장산,
  가지가지마다 옹기종기 피어 있는 새하얀 눈꽃을 보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듯 고요한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내장 저수지에 머무르는 겨울 진객, 오리떼의 화려한 군무는 
  고즈넉한 겨울 풍경에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긴 세월 이어 온 자연의 힘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곳. 
  정읍 내장산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역사의 향기와 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내장산은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구축, 사계절 내내 즐거운 자연과 만날 수 있습니다.
내장산 관광 테마파크에는 다목적 문화 광장은 물론, 
  박물관과 농경문화체험관, 워터파크
  다양한 편의 시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호남 지역 최고의 휴양지, 내장호 인근의 유스 호스텔은 물론, 
  친근한 생활 문화 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한 정읍내장산에서
  여유롭게 휴식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 푸른 숲..
만발한 꽃과 신록의 향연이 펼쳐지고, 화려한 오색 단풍이 펼쳐지는 곳.. 
정읍내장산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천혜의 자연환경,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하나 되는 자연이 내린 최고의 선물입니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정읍내장산이 
  우리 모두가 꿈꾸는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첨부파일 내장산.JPG (63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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