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 마석리

지금 현제 마을 지하수를 먹고 있습니다.

수질검사에서 폐암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서

마을회관에 안내문을 붙여 놓았는데 지금은 없어진 상태입니다.

라돈 때문에 정읍시 상수도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마을에 수압이 약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수자원공사에서 나와서 낮은 수압이라고

인정하고 공사하기로 했는데 정읍시에서는 돈이 없다고 올해는 못해준다고

합니다. 민원을 제기한지 2~3개월이 지났는데 대답은 돈이 없어서 올해는 못해준다

이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1급폐암 발암물질인데 이물을 동네 사람들이 수십년 먹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죽고 사는 문제에 시에서는 돈이 없다고 못해준다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