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국 공동체과 마을활력팀 서현우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9월 20일(금)~21일(토) 전라남도 영암에서 사회복지일을 하고 있는 우리 직원10명은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정읍시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라남도를 벗어나 거리 면에서 2시간 이내의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2019~20년 정읍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여러 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정읍으로 워크숍 장소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정읍시가 소개되어 있는 관광책자도 찾아 보았으나 교육, 체험, 식사까지 준비되어 있는 마땅한 숙소와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만한 정읍 관광지를 찾는데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정읍시 해당과에 무작정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전화하게 된 분이 서현우 주무관님이십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읍에 가게 된 취지와 인원 얘기를 들으시고, 워크숍 장소로 더할 나이 없는 편안한 휴식공간과 단체활동이 가능한 숙소를 소개시켜 주셨고, 가볼만한 곳으로는 정읍시의 야경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정읍사공원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뒤로도 워크숍 준비가 막힐 때마다 몇 차례 전화를 걸게 되었으나 그럴 때마다 귀찮다 여겨주지 않으시고 주사님이 가보고 느낀 점을 솔직히 말씀해 주시며 우리에게 진심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답변해 주신 것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박2일동안 머물고 온 황토현 권역어울림센터 이영민국장님~ 국장님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깨끗한 숙소에서 워크숍 잘 마치고 무사히 영암에 도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틀째 아침을 준비해줄 수 있냐는 우리인원으로는 염치 불구한 부탁에도 아침 일찍부터 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아침밥상에 몸 둘 바를 모를 만큼 감사했습니다. 맛있는 아침밥상을 맞이한 우리직원들 모두 본의 아니게 과식하게 되었으나 돌아오는 내내 참 마음 따뜻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서현우 주무관님, 그리고 이영민국장님~ 정읍에 있었던 1박2일동안 참 편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다 왔습니다. 두 분으로 인해 정읍은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