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시기동 10일, ‘희망 2020 시기동 사랑 나눔 일일 찻집’ 성료

- 200여 명의 따뜻한 발걸음으로 온종일 북적북적

정읍시 시기동이 지난 10일 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희망 2020 사랑의 일일 찻집’을 성황리에 열었다.

동 주민센터(동장 방상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회장 김계순)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합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과 이상길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 온종일 북적북적했다.

모금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계순 회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 나눔 일일 찻집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소외 이웃에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담당 시기동 조수민(539-7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