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

□ 제19회 태인면민의날 행사 성황- 리 대항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만끽 지난 3일 정읍시 태인 중·고교 체육관에서 면민과 출향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태인면민의 날 및 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김길태)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 김승범?김재오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출향인사, 지역주민, 내외빈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으로 태인농악단의 농악공연과 태인중학교 치어리더공연, 밸리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의 흥을 한껏 북돋았다.기념식에서는 낙양리 내이마을의 강금례(여, 96세)어르신, 태성리 칠리마을의 김형균(남, 95세)어르신 등 두 분이 ‘장수상’을 수상하였고, 시정발전과 면민화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원낙양마을 장경자씨와 향교마을 박판길씨가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관내 독지가(장재농장, 다천사)로부터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9명의 저소득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해 주었고, 이어서 진행된 리 대항 노래자랑과 체육대회에서는 저마다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면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연출하였다.한편, 최창훈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마음을 열고 서로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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