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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관광|전통문화|풍류|단체|샘깊은소리회

샘깊은소리회

샘깊은소리회는 초산율계의 젊은 회원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대금 정악무형문화재 김환철의 이수자인 김문선이 정읍 풍류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김문선은 1988년 경부터 정읍 풍류의 계승과 보급을 위해 풍류 전수를 위한 소모임을 계속 가져오다가, 1991년 정주시내 연지동에 있는 천수당한약방에 자리를 마련하고, 회원을 모집하여 풍류를 전수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총 20여 명이나 되고, 모임 때마다 참여하는 열성적인 회원도 1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갖는데, 월 오천원의 회비를 걷어 운용한다.
샘깊은소리회의 회원들은 이 모임을 통하여 어느 정도 연주실력을 갖추게 되면 초산율계에 입회하여 초산율계의 회원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샘깊은소리회는 초산율계의 외곽조직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풍류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해서 샘깊은 소리회가 초산율계의 하부조직은 아니다.
샘깊은 소리회는 정읍지역의 풍류 전통을 이어가는데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그 역할이 기대되는 단체이다.

  • 관리부서문화체육과/문화예술팀
  • 연락처063-539-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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