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김종수(金種守)는, 12살의 소년시절(少年時節)부터, 정읍우도농악단(井邑右道農樂團)에 입단(入團)하여, 고깔소고(小鼓)의 기능인(機能人)으로, 오늘날 정읍농악(井邑農樂)이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치는데, 혼신(渾身)의 힘을 다 하였으며, 그의 탁월한 지도력(指導力)이 한 몫을 한 것이다. 정읍농악(井邑農樂)은, 1920년대 보천교(普天敎)의 종교음악(宗敎音樂)으로 채택하여 발 전시킨, 호남우도농악(湖南右道農樂)으로서 이 농악의 소고(小鼓)는, 이곳 지역 본래의 전 통(傳統)인 호남우도농악(湖南右道農樂)의, 고깔소고(小鼓)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호남좌도 (湖南左道) 채상소고(小鼓)의 예능적(藝能的)인 장점(長點)까지를, 종합(綜合)한 점이 큰 특색이다.
김종수(金種守)의 소고(小鼓)놀음은, 우도농악(右道農樂)의 장점인 밑놀음과, 좌도농악 (左道農樂)의 윗놀음의 좋은 점들을 종합하여, 조화(調和)시킨 점이 중요한 예술적 특징이 다.
전수(傳受)계보(系譜)를 보면 김병섭, 권재기, 유종권, 정오동으로부터, 1953년에서 삼년 (三年)동안, 고깔 및 채상소고(小鼓)를 배웠다.
1977년 이십 일년(二十一年) 동안, 전국농악대회 차상(全國農樂大會 次上), 특기상(特技賞), 전국대사습놀이 국무총리상(全國大私習놀이 國務總理賞), 전북농악경연대회 지도자상 (全北農樂競演大會 指導者賞), 한국마사회 지도자상(韓國馬事會 指導者賞) 등을 받았다.

약 력

수상경력

후진 양성을 위한 지도경력

기타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