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되었던 1894년 1월 10일 고부봉기때 배들평 농민들이 고부관아로 진출하기 전에 전봉준 등 수천명이 합세한 곳이다. 농민들이 이 곳 말목장터에 모였을 때 전보준이 감나무 아래에 서서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의 비리와 포악한 실상을 설명하고 농민봉기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한다.
이 곳에는 봉기현장의 역사를 간직한 감나무가 있었으나 2003년 말라서 죽었다. 죽은 감나무는 썩지않게 처리하여 현재 황토현전적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 보존하여 혁사적 현장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감나무가 있던 자리에 대체감나무를 식재하였다.

교통

이평면 소재지 면사무소 앞에 위치

주변관광소

전봉준선생고택지, 전봉준 선생 단소, 황토현전적지, 만석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