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정읍시 태인면 소재지(井邑郡 泰仁面 所在地) 마을 도로에서 우측 농로(農路)로 약 300m 올라가면 한가산(閑伽山) 중턱 노고수림(老古樹林)에 둘러싸인 다천사가 있다.
이 절은 이름 그대로 약수(藥水)가 유명한 사찰이다.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있는 다천사는 옛날 절이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 벽산(碧山)스님이 1930년경 이 절을 창건(創建)했다.
그동안 15평의 대웅전과 요사(寮舍) 종각(鐘閣) 사천왕문(四天王門)이 있었는데 1990년에 양옥 42평의 요사채를 건립한데 이어 1991년에 대웅전을 목조기와집으로 24평을 지었으며 1992년에는 사천왕문을 다시 세웠다.
법당(法堂) 바로 뒤에는 주지실(住持室)과 선장(禪房) 사적비(史蹟碑) 고시방(高試房) 등이 있어 큰 절이다. 고시명문사찰(高試名門寺刹)로 알려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