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홈으로 소통|소통|칭찬합시다

로딩중입니다...
제목 농소동 김혜연 주무관님을 칭찬 합니다.
작성자 조강희
작성일 2022-06-21
조회수 253

저는 55년전에 고향 정읍을 출향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올해 66세의 남성입니다.

제가 살던곳은 정읍시 시기동쪽 이었고 처가집은 태인면 거산리 입니다. 1남7녀를 둔 소농의 둘째사위로 장가를 가서 40년째 처가집 대소사를 동서들과 함께 치루면서 우애있게 살던중 장모님의 사망으로 올해 93세된 장인어른을 주말에 교대로 내려가 봉양하며 그럭저럭 행복하게 보내던 중 올해 53세된 다섯째 처재가 수년전부터 생활고와 남편과의 불화로 부득이 이혼하고 임대아파트에서 미성년 아들과 어렵게 살다가 급기야 6월초에 조현병이 재발하여 부득이 김제시의 정신병원에 장기간 입원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제가 내려가 처재를 입원시키고 올라오려는데 혼자남은 미성년조카의 생계가 막막하여 처제의 거주지인 농소동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복지담당 김혜연 주무관님께 사정이야기를 상담하자 자기일처럼 너무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하여주어 사지에 몰린 처재의 집인에 한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고 적극적인사고를 가진 공무원이 내고향 정읍시의 공직자로 근무하고 있다는게 너무도 자랑스럽고 감동적이어서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8남매 가족은 김혜연 주무관님의 고마움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목록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