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한고속 1046호 허남열 기사님

작성자는 8월 2일 6시경 시내에서 내장산쪽 자전거 주행도로를 운행중 내장저수지 물넘는시설에서 자전거 뒷타이어가 펑크났슴,  자전거를 끌고 수통목 앞 버스승강장 까지 어렵게 왔습니다

자전거는 한쪽에 세워놓고 나만 시내버스에 탑승할려고 하였스나 허남열 기사님이 마스크 미착용시 탑승이 안된다고 해서 탑승을 포기할려고 하니까,   어쩐일로 탑승시냐고 뭇기에 자전거 운동중 펑크가 나서 자전거는 한쪽에 세워놓고 나만이라도 집에가서 차량으로 실어가야겠다고 하니 기사님이 새 마스크를 한장 주시면서 쓰시고 탑승하라하여 자전거와 같이 승차하고 잔돈이 없어 만원자리로 지불하니까 요금이 천원이니 주입구에 넣으라고 하여 천원짜리가 없다고 하며 당황해 하니까 뒤에 않으신 여성분이 내가 내드린다고 하며 자신의 교통카드로 계산까지 여성분께서 해 주셨습니다.  참 고마운 아침 이었습니다.

나혼자 자건거끌고 집(장명동)까지 10키로를 걷거나 다른 수단을 동원해야 하는 곤란한 순간에 대한고속 1046호 허남열 기사님과 이웃에 사신다는 여성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케 순수한 마음으로 시민을 도와주신 기사님과 이웃분에게 정읍시장님의 따뜻한 위로가 계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읍시에 살아 행복합니다.     이하영 작성8646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