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 곳은 박문효의 사우가 있었던 곳이다. 박문효는 중종 때 정국공신인 박원종의 손으로 선조 원년(1568)출생하여 선조 23년 종묘서 직장에 제수되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의주행재소에서 충성을 다하고 다음해 서울로 돌아오다가 송악산에서 적을 만나 향년 26세로 순절하였다. 순조 17년(1817) 이조참의에 증직되고 명정이 내려져 순조19년(1819)사우를 창건하여 향사하여 왔다. 이 사우는 고종 5년(1868) 조령으로 훼철되었다. 부인 송씨의 정려와 유허비가 남아 있다.
교통
역, 터미널에서 태인행 시내버스로 25분, 승용차로 15분
교통
피향정, 태인향교, 태인동헌, 신잠비, 태인3·1운동 기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