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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

지사리 고분군 지사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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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리 고분군

  • 종목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9호
  • 시대삼국시대
  • 소재지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402-5

상세정보

이 곳은 남쪽 금사동(金寺洞) 산성(山城), 서봉(西峰)에서 뻗은 낮은 구릉(丘陵)으로 고분(古墳)이 남북 일렬로 네기(四基)가 나란히 있다.
고분(古墳) 석실(石室)의 유물(遺物)은 이미 없어졌지만, 전주 시립 박물관(全州 市立 博物館) 조사단에 의하여 백제(百濟)시대 전기(前期)인 4세기(四世紀) 말(末)에서 5세기(五世紀) 전반(前半)의 수혈식(竪穴式) 석실 유형(石室 類型)으로 조사된 바 있다.

교통

역, 터미널에서 영원행 시내버스로 30분, 승용차로 20분

주변관광소

전봉준선생고택, 말목장터유지비, 은선리삼층석탑, 후지리탑동석불, 은선리고분군, 고부관아지

봉분(封墳)

직경은 15m에서 27m이며, 지금의 높이는 1.7m에서 3.6m이나 높이는 3m 에서 6m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수혈식(竪穴式)으로는 가장 거대한 고분(古墳)이다. 고부(古阜)에서 부안(扶安)에 가는 지방도(地方道)로, 서편에 있는 고분군(古墳群)으로 은선리(隱仙里) 지사(智士) 마을에 있다.
운학리 고분(古墳)과 같이 수혈식(竪穴式) 고총고분(古塚古墳)으로서 대표적이며 가장 큰 것이다.
일본(日本) 중기(中期) 고분(古墳)의 수혈식(竪穴式)과 직접 연결되는 것으로 특히 운학리(雲鶴里) C호 파괴분(破壞墳)에서 나온 금도 청동 철심 과판(金途 淸銅 鐵心 誇板)이 일본(日本) 칠관 고분(七觀 古墳)과 그 유형을 같이하고 있다.

A호(號) : 직경 27m,지금의 높이 3m(원래의 높이는 4.5m로 추정)이다.
B호(號) : 직경 22.5m, 지금의 높이 3.3m(원래의 높이는 4.5m로 추정)이다.
C호(號) : 직경 15m,지금의 높이 1.7m((원래의 높이는 6m로 추정)이다.
D호(號) : 직경 18m, 지금의 높이 3m((원래의 높이는 4m로 추정)이다.
E호(號) : 직경 37m,지금의 높이 3.6m(원래의 높이는 6m로 추정)이다.


지사리(智士里)의 도로(道路) 북면에 도로가 뚫리면서 끊어진 봉분(封墳)의 윗 부분에 파괴된 석실(石室)이 있었으나 근래에 도로폭(幅)을 확장하면서 없어졌다. 이것을 A호(號) 분(墳)이라 한다.
그 북방으로 32m 지점이 B호(號).
거기에는 북쪽으로 36m 지점이 C호.
C호에서 북쪽으로 88m 지점이 D호가 있고.
그 곳에서 북쪽 구능(丘陵) 위에 송림(松林) 속으로 가면 E호가 있다.
모두 봉분(封墳)이 씻겨 내려가서 윗 부분의 석실(石室)은 완전히 도굴(盜掘) 등으로 파괴(破壞)되었으나, E호 분(墳)과 같은 것은 백제지역(百濟地域) 수혈식(竪穴式) 고분(古墳)으로써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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