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방송에서 소개하고 그림을 배우는 수강생들도 가보기를 추천하였다.

벼르고 벼르던 시간을 쪼갰다.

1전시실  교과서 속 우리미술 : 격동의 역사 속 빛나는 예술혼의 탄생

2전시실 '한국화'를 넘어 한국화로 - 전통의 계승과 혁신

3전시실 새로운 표현의 모색 - 동시대미술의 다양성

세가지의 성격으로 나뉜 전시가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따뜻함을 보여주었다.

1전시실의 눈에 익은 작품들 속에서 정겨움을 느꼈고, 2전시실에서 천경자화백의 작품도 만났고,

3전시실의 권옥연작가의 '환상적인 입상'이란 작품이 색채에서 묻어나는 편안함과 세련됨에 끌렸다.

포토존에서의 포즈따라하기 시간마저도 즐거움의 순간이었다.

먼 훗날에 나의 작품들도 이런 전시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에 미술활동하는 멋진 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오는 시간을 만들어봐야지...

저희 미술관에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아래 전화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063-539-6420/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