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꽃을 사랑한다. 눈시울 뜨겁도록 우리네 꽃을 사랑한다.
헤어질때 잡지 않아도 기약하자며 기다리지 않아도 무망중 봄볕 따라 베시시 웃고 오길래 어쩔수 없이 거프 사랑한다.
한톨 한톨 씨앗을 묻고 떡잎이라도 나올라치면 왜 그리 가슴은 설레였는지....
꽃으로 웃고 어느새 꽃으로 울어버리는 서글픈 동화같은 인연이 있어 내나라 땅 방방곡곡을 베낭 하나에 주어담으며.. ... ... (중략)
@@ 들꽃전시장에서 펴낸 인쇄물에서 떠왔습니다..
@@ 산내면 사내리에 들어서면 들꽃전시장이 탐방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자연의 들꽃을 보는 운치를 제외하더라도 우리네에게 친숙한 들꽃을 보고 있노라면 겹겹이 쌓인 모든 세상의 시름이 함께 날아가 버리겠지요. 어린이들에겐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타 지역에서 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승지입니다. 오실기회 있으면 많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오시는 길은 산내면에서 쌍치쪽으로 가다보면 폐교된 매죽국교가 나오는데 그곳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마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그곳 연락처는 063-537-4042(대표 임인숙 011.67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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