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가 9일(목) 오전 이평면사무소에서 눈높이 공감치안을 비롯 4대 사회악,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이장 및 시의원, 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눈높이 치안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이 8번째인 설명회에는 김동봉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역점시책을 집중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2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팔부마을 이장은 버스정류장 인근 커브길 결빙지역 개선, 용전마을 이장은 민가나 축사 인근 수렵으로 인한 문제점 개선, 지지마을 이장은 교통사고 다발구간 경광등 설치, 창동마을 이장은 어르신 보행 잦은 마을길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주문했다.또 포룡마을 이장은 야간 시간대 신호등 자동점멸 조치, 금반마을 이장은 마을 삼거리 교통표지판 설치와 이평자율방범대장의 농촌 마을별 CC-TV 추가설치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이에 따라 경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른 읍면동까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본출처 : 정읍시사 : http://www.jsis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