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

정읍시 태인면 ‘2015 이웃돕기 일일찻집’행사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에 개최된 일일찻집 행사는 연말 이웃과의 희망을 나누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인면이장협의회와 태인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일일찻집에는 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인사, 많은 주민들이 아침부터 줄을 지어 참여해 준비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 쌍화탕과 팥죽 및 각종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이장협의회는 주민들에게 직접 차와 음식을 대접하면서 면민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송직현 이장협의회장과 박점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희망나눔 기금 마련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일찻집으로 얻은 ***금은 방송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