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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지식 50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7-02-08
조회수 70
구분 중앙도서관
저자 모헤브 코스탄디
출판사 반니
출판연도 2016

2016년 3월, 세계의 이목은 바둑판에 쏠렸다. 인간의 뇌와 인공의 뇌가 바둑판에서 어떤 대결을 보일까에 대한 관심이었다. 대국 전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의 낙승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석패. 하지만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인간이 가진 뇌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고 이러한 관심은 최근 시작된 ‘세계 뇌주간’을 거치면서 진지한 호기심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뇌는 1,000억 개에 달하는 신경세포로 불과 1,000분의 1초 만에 정보를 전달하는, 우리 몸에서 가장 강력하고 신비로운 기관이다. 그 신비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연구와 실험을 거듭했고 최근에 이르러서야 뇌가 생각과 행동, 기억, 심지어는 자의식까지 지배하는 방법이 조금씩 밝혀졌다.

뇌 연구 초기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도 많았다. 예컨대 골상학은 머리의 형태와 성격을 연결 지은 19세기 연구 분야로 당대에는 큰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사이비 과학으로 밝혀졌다.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다. 왼쪽 뇌가 논리를 담당하고 오른쪽 뇌가 창의성을 담당한다는 등의 근거가 빈약한 이야기들은 여전히 교육이나 기업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지식 50》은 낡은 개념을 새로운 증거로 재정립하고 최근에 밝혀낸 정보까지 아울러서 뇌과학을 관통하는 중요한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인류가 지난 100년 동안 뇌에 관해 밝혀온 것을 압축해 고스란히 담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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