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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게실.
작성자 임다송
작성일 2009-08-03
조회수 359


아마도 민원이 생길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기로 작정하셨나본데
휴게실에 한 쪽 벽에 벌써 여러날 여러주 곰팡이가 피어있습니다. 직원들은 휴게실에서
휴게를 안 하니까 불편함을 못 느끼겠지만 도서관이용자들은 아닙니다.
도시락 먹을 때 많이 찝찝해요. 그렇다고 혼자 밖에 나가서 밥먹기도 그렇구요..
제거 됐겠지 생각하고 그저께 밥먹으러 내려갔는데 참..
사방으로 붙인 낙서금지 경고문이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카메라까지 설치하셨으면 그런 경고문은 떼어버리세요.
낙서가 벽에 가득할 때까지 방치한 직원들 잘못은 온 데 간 데 없고 학생들 잘못은
고자질한사람에게 포상하겠다는 내용의 경고문이 뭔 가 맞질 않습니다.
낙서한 학생에게 도색비용 물리면 이번엔 도서관 관리소홀로 곰팡이가 펴서 벽이 오염됐으니 직원들이 도색비용 뭅니까?
휴게실에서 쾌적하게 휴게할 수 있도록 곰팡이 빨리 처리해주시고
경고문도 보기싫으니 다 떼어주세요. 
그리고 여학생실 아침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의자 좀 소리 안 나게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청소하실 때 소음이야 어쩔 수 없는 거 겠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을 전혀
신경 안 쓰시는 그 부주의함은 참기힘드네요. 언제 한 번 청소하실때 와서 앉아있어보세요.
도서관은 그대론데 홈페이지만 새롭게 바꼈네요. 다시 가입하느라 힘드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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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게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9-08-04
조회수 316

임다송님 안녕하세요

건의하신 지하휴게실 벽은
장마기간 중에 곰팡이가 생긴 것으로 판단되며, 장마기간이 끝날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실내 건조 후 작업을 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당초 장마기간이 끝났것으로 예상되는 8월 3일~10일 사이 업체와 상의하여 재작업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3일 비가 온 관계로 내부 공간 벽이 완전히 건조되도록 문 개방 후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주 말이나 다음주 초쯤 재작업을 계획하였습니다.

청소 시 의자 소리는 담당하시는분들께 주의를 부탁드려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립도서관은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고, 노력하겠으며, 이용자분들 스스로 높은 시민의식으로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관리부서도서관사업소/중앙도서관팀
  • 연락처063-539-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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