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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부조묘-삼강정여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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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부조묘-삼강정여기문

  • 시대조선시대
  • 소재지정읍시 용계동 486-1

상세정보

창건(創建)이 언제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안주성(安州城)에서 순절(殉節)한 김 준(金 浚)의 부조묘(不兆廟)이다.
이는 1582년에 태어나서 1627년에 생을 마쳤다.
본향(本鄕)은 언양(彦陽)이고 자(字)는 징언(澄彦)이다.
선조(宣祖) 38년인 1605년 24살에 무과(武科)에 합격하여 교동현감(喬桐縣監. 京畿道 江華)을 지내고, 안주목사(安州牧使)로 있을 때인 인조(仁祖) 5년(1627) 1월에 후금(後金. 淸國)이 일어난 정묘호란(丁卯胡亂)을 당하여 그는 안주성(安州城)에서 순절(殉節)하였다.
열여덟의 아들인 유성(有聲)이 전사(戰死)하고 첩인 김씨(金氏) 종으로 따라 다니던 충헌(忠獻) 딸(羅守素의 아내)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조(仁祖)는 한 집안에서 삼강(三綱, 忠.孝.烈)을 갖추었다고 극찬(極讚)을 하고 예장(禮葬)을 국장(國葬)으로 치르게 하고 삼강정려(三鋼旌閭)를 내리며 초강십리(楚江十里)를 사패지(賜牌地)로 내렸다 한다.
효종(孝宗) 9년인 1658년에는 제사를 지내는 사당(祠堂)인 정충사(旌忠祠)에 임금이 편액(扁額)을 주었으며 안주(安州)의 충민사(忠愍祠)에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
뒤에 부조전(不 典)이 내려졌다.
이 부조묘는 맞배 집에 기와로된 세칸 집으로 익공(翼工)에 옆면이 두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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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부서동학문화재과/문화재정책팀
  • 연락처063-539-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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