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당
- 소재지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상세정보
송정 10현도(松亭 十賢圖)를 모신 곳이다.
1898년(松亭 十賢圖)에 창건하였다. 일명 송정영당(松亭影堂)이다. 광해 난정(光海亂政)에 항소(抗疏)하고 벼슬을 버리고 나와 이곳에 모여 나라를 염려하는 뜻있는 사람들이었으니 이를 가리켜 7광10현(七狂十賢)이라 한다.
후손들이 영당(影堂)을 세우고 7광도(七狂圖)와 10현도(十賢圖)를 봉안하고 중정(中丁)에 제사 지냈다.
10현(賢)의 영상을 송민고(宋民古)가 그렸는데 근세에 와 채정산(蔡定山·名 龍臣)이 다시 모사한 것이다.
七 狂
김대립(金大立)
도강 김씨(道康金氏)이며 호(號)는 월봉(月峰)이라 했다.
김응빈(金鷹賓)
도강인(道康人)이고 호를 오무제(梧無齊)라 했다.
김 감(金 堪)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호(號)는 부휴제(浮休齊)이다.
송치중(宋致中)
여산인(礪山人)으로 호를 호암(壺岩)이라 했다.
송민고(宋民古)
여산 송씨(礪山宋氏)로 호를 난곡(蘭谷)이라 했다.
이상형(李尙馨)
전주인(全州人)으로 호(號)를 천묵(天默)이라 했다.
이 탁(李 琸)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호(號)는 관산(觀山)이라 했다.
십 현(十賢)
김응빈(七狂) 김감(七狂) 송치중(七狂) 송민고(七狂) 이탁(七狂)을 포함하고
김 관(金 灌)
강인(道康人)이며 호(號)를 명천(鳴川)이라 불렀다.
김 정(金 鼎)
도강 김씨(道康 金氏)로 호(號)를 취세(贅世)라 했다
김 급(金 汲)
도강인(道康人)이며 호(號)는 만오재(晩悟齋)로 사포서(司圃署) 별 제(別堤) 벼슬을 했다.
김우직(金友直)
도강 김씨(道康金氏)로 홀르 월오(月悟)라 했다.
양몽우(梁夢禹)
청주 양씨(淸州梁氏)로 호는 월담(月潭)이라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