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 단비(壇碑)는 천안 전씨 문중에서 전봉준 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60주년이 되는 1954년 11월 15일에 세웠다.
‘갑오민주창의통수 천안전공봉준지단(甲午民主倡義統帥 天安全公琫準之壇)이란 단비명은 김제 출신의 사학가인 김상기 박사가 지었다.
휴전이 이뤄진 지 1년밖에 되지 않아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당시 천안 전씨 문중에서는 쌀 한줌 모으기 운동을 하여 백미 백여 가마를 각출하여 단을 세운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조형물로는 국내 최초의 것으로 처음엔 5척 남짓한 단비만 있다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1994. 5. 11.)을 기념하여 천안 전씨 문중에서 전봉준유적보존회를 구성하고 성금을 모아 주변을 확장하고 유해가 없는 허묘 등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제사를 지낸다.
‘갑오민주창의통수 천안전공봉준지단(甲午民主倡義統帥 天安全公琫準之壇)이란 단비명은 김제 출신의 사학가인 김상기 박사가 지었다.
휴전이 이뤄진 지 1년밖에 되지 않아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당시 천안 전씨 문중에서는 쌀 한줌 모으기 운동을 하여 백미 백여 가마를 각출하여 단을 세운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조형물로는 국내 최초의 것으로 처음엔 5척 남짓한 단비만 있다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1994. 5. 11.)을 기념하여 천안 전씨 문중에서 전봉준유적보존회를 구성하고 성금을 모아 주변을 확장하고 유해가 없는 허묘 등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