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전 세계인과 함께 할 기록문화의 꽃, ‘조선왕조실록’과 오백년 어떻게 보존되어 오늘날 우리들의 품에서 살아 숨쉬게 되었을까? 1592년 6월 22일, 풍전등화에 놓인 조선왕조실록과 태조어진이 정읍 내장산으로 이안되면서 10년, 3천리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또 하나의 기록문화의 보고인 ‘임계기사’에는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과 이안과 수직에 참여했던 인물, 여기에 소요되었던 물자, 머나먼 피난의 과정 등 당시의 역사적인 사건이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 과거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태조어진의 제작과 보존방법, 역사적 의의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낸 분들에 대해서 조명한다. 이와 함께 토요문화강좌, 수직체험, 전통일기장 제작, 영상관람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부대행사 ①토요문화강좌 ‘조선왕조실록과 정읍’ 일 시 : 2012년 6월 30일 오전 10시 강 사 : 박대길(문학박사,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선양팀장) ‘더 나은 내일의 힘, 기록과 역사의 전통’ 일 시 : 2012년 7월 7일 오전 10시 강 사 : 김병남(문학박사,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 ②수직체험_인증샷! ‘수직 선비, 승려, 백성 복장 입고 인증샷 찍기’ - 1시간 이상 수직체험시 자원봉사증 발급 ③1년 후 받아보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엽서 제작, 우편함에 넣기’ - 일년 후 발송 ④나의 한지전통 일기장 제작하여 가져가기 한지를 이용, 오침안정법으로 전통일기장 제작, 체험재료비 교육생 부담, 개관 1주년 기념 전시 예정, 사전 예약제 운영 ⑤동영상 관람 ‘역사스페셜(50분)’, ‘전북의 발견(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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