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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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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

서현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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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사지

  • 종목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8호
  • 시대조선 순조 19년(1819년) 창건, 고종 5년(1868년) 철거
  • 소재지정읍시 태인면 서재길 13

상세정보

여기는 박문효(朴文孝)의 사우(祠宇)가 있었던 곳이다.
박문효는 중종(中宗) 정국공신(靖國功臣)인, 박원종(朴元宗)의 손(孫)으로, 선조(宣祖) 원년(元年, 1568)에 출생하여, 선조 23년, 종묘서 직장(宗廟署直長)에 제수(除授)되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의주행재소(義州幸在所)에서 충성을 다하고, 다음해 서울로 돌아오다가, 송악산(松嶽山)에서 왜적 만나, 향년 28세로 순절(殉節) 하였다.
순조(純祖) 17년(1817),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증직(贈職)되고,명정(命 )이 내려져, 순조 19년(1819)에 사우를 창건(創建)하여, 향사(享祀)하여 왔다.

이 사우는, 고종(高宗), 5년(1868) 조령(朝令)으로 훼철(毁撤)되었다.
부인 송씨(夫人 宋氏)의 정려(旌閭)와, 유허비(遺墟碑)가 남아 있다.
참의 박문효는, 순천 박씨(順天朴氏)로, 부르는 이름인 자(字)는 백원(百源)이니, 1568년인 선조(宣祖) 1년에 태어났다.
중종 반정(中宗 反正)에 정국(靖國) 일등공신(一等功臣)으로, 영의정 (領議政)을 지낸, 공신 박원종(朴元宗 : 1467-1500)의 손자이다.
이는 선조(宣祖) 23년인 1590년에, 선조(宣祖)의 공훈(功勳)으로, 벼슬에 오르는 음관(蔭官)으로, 종묘서 직장(宗廟署 直長)에 임명되었다.
1590년인 선조(宣祖) 25년에, 임진왜란(壬辰倭亂)을 당하여, 선조(宣祖)께서 의주(義州)로 피난(避亂)하니, 왕의 은혜(恩惠)에 보답할 것을 결심하고, 의주행재소(義州幸在所)에 가서 충성을 다 하였다.

이듬해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개성(開城)에 이르러, 돌연 왜병(倭兵)의 기습(奇襲)을 받아, 적을 참살(慘殺)하였으나 마침내 적의 화살에 맞아 순절(殉節)하니, 그 때 나이 26세이다.
부인 송씨(宋氏)는 남쪽으로 내려와, 태산현 서촌(泰山縣 西村)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이는 할아버지인 상공(相公: 朴元宗)이 조세(租稅)를 받아들이던 장원(莊園: 國家功臣에게 農地를 주어 조세를 받아 쓰게 하였음)이 그 곳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부군(夫君)이 순절하였다는 소식을 듣는 송씨부인은, 늙은 종에게 어린 아이를 부탁하고, 조용히 순절(殉節) 하였다.

그 뒤 호남유림(湖南儒林)들의 발의로 상소(上疏)하여, 1817년인 순조(純祖) 17년에, 이조참의(吏曹參議)의 증직(贈職)이 내리고, 송씨부인(宋氏夫人)과 아울러 명정이 내렸다.

교통
역, 터미널에서 태인행 시내버스로 25분, 승용차로 15분
주변관광소
피향정, 태인향교, 태인동헌, 신잠비, 태인3·1운동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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