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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

구파 백정기의사의 의거결의

나의 구국일념은
첫째 강도일제로부터 주권과 독립을 쟁취함이요
둘째는 전세계 독재자를 타도하여 자유평화위에 세계일가의 인류공존을 이룩함이나 공생공사의 맹우 여러분 대륙침략의 외적 거두의 몰살을 나에게 맡겨주시오
겨레에 바치는 마지막 소원을...

중국상해에서 백정기의사가 1993년 3월 17일 의거한 날 침략거두 아리요시 일파 도륙을 모의하여 동지들에게 남긴 말이다.

구파 백정기의사의 유언

나는 몇 달을 더 못살겠다. 그러나 동지들은 서러워 말라. 내가 죽어도 사상은 죽지 않을 것이며 열매를 맺는 날이 올 것이다.
형들은 자중자애하여 출옥한 후, 조국의 자주독립과 겨레의 영예를 위해서 지금 가진 그 의지, 그 심경으로 매진하기를 바란다.
평생 죄스럽고 한되는 것은 노모에 대한 불효가 막심하다는것이 잊혀지지 않을 뿐이고 조국의 자주독립이 오거든 나의 유골을 동지들의 손으로 가져다가 해방된 조국 땅 어디라고 좋으니 묻어주고 무궁화꽃 한송이를 무덤위에 놓아주기 바란다.

일본 나가사끼 이사하야 형무소에서 운명하기 며칠전 육삼정의거를 도모했던 이강훈 의사, 원심창 의사에게 남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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