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내 과학영농 실증시험포의 유리온실(2개동)과 현대화하우스(7개동)를 스마트팜시설로 변경하기 위한 공사에 착공했다. 스마트팜 이란 현대적 시설을 갖춘 온실에 통신장비와 자동화시설을 결합시켜 스마트폰이나 PC로 온실내 환경을 원격제어 하는 농업으로 농업분야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스마트팜의 효과는 온실환경관리에 매여 있었던 시간과 장소의 구속에서 해방될 뿐 아니라 Big Data분석을 통한 지능적 처방으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수량증가로 농업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생육환경의 자동제어와 Big Data분석 및 영농의사결정 지원서비스를 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하여, 딸기 양액재배 스마트팜 모델구축과 국화 병해충 방제시험연구 및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한 농가교육 실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이원간척지에 설치된 ICT염농도계는 간척지 염농도를 실시간으로 농가에게 제공하여 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이앙시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벼농사의 문제해충인 멸구류의 발생사항을 실시간으로 예찰 할 수 있는 무인공중포충망 등 ICT기술을 접목한 시설과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팜시설로 태안군을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의 미래농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화훼팀 041-670-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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