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소성면에서는 마을 노인회장님 36명이 참여하여 소재지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주변 관공서와 상가들에서도 켜켜이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 일손을 거들었다. 햇볕이 따갑게 내려쬐는 날이었지만 가뭄으로 힘든 시기에 서로 힘을 내자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줍고 무성한 잡초도 제거했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 은빛봉사대 및 관내 기관 단체들이 함께하는 대청소는 도로변, 하천주변까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고동석 면장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이 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 노인회장님들의 솔선수범 자세에 감사드리며 시민의식 제고는 물론 우리 면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성면은 “꿈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소성”을 모토로 고객 만족 행정,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