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정우면민 한마음 큰잔치 ‘성황’ 고향민과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정을 나누며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7일 ‘2011 정우면민 한마음 큰잔치’가 38개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우발전협의회(회장 김태언)와 정우체육회(회장 오승현)가 주최하고 정우면사무소와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시의장, 고영규 도의원, 김규령 교육위원, 이익규 시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공연된 정읍시립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과 정우초등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리단위별로 배구, 윷놀이, 투호, 고리걸기, 협동줄넘기 등 5종의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한편 면민의 장 시상에서는 공익장에 최낙종(장순리)씨, 효열장 이재열(화천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발전과 협조에 공이 많은 정우면체육회 회장 오승현씨와 정우면발전협의회 총무 이성식씨에게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대형벽걸이 TV, 김치냉장고, 압력밥솥 등의 경품을 내건 행운권 추첨과 면민과 출향인을 위한 노래자랑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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