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주민센터(동장 김형용)에서는 금년 6월 중순 희망근로와 직원들이 힘을 합하여 수성택지지구 휴경지 3,000㎡를 무상으로 임차 감자를 식재하여 이번에 감자 10kg 150box를 수확 100여세대의 소외계층과 20개 경로당 및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하는 3차 희망나눔행사를 실시하여 민선5기 시정방침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읍 건설”에 기여하였다. 수성동 주공1차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요즘 일기가 고르지 못해” 야채가격이 너무 비싸 서민가계에 부담이 많았는데 동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와 감자 등을 나눠주어 너무 고맙다며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기 위하여 고생한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금년 1월부터 직원들이 직접 시장에서 품질이 좋은 씨감자를 구입하고 농사경험이 풍부한 통장들의 조언을 듣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 이렇게 풍성한 수확을 거둬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흐뭇해하였다 이외에도 수성동에서는 지난주에 양파 10㎏짜리 350박스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으며 현재에도 7,500㎡휴경지에 고구마와 옥수수를 식재하여 관리중에 있으며 이를 수확한 후 지속적인 희망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농작물 수확 후 배추나 열무를 식재하여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수성동 희망근로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많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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