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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반]세계를 집어삼키는 검은 기업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6-07-10
조회수 65
구분 중앙도서관
저자 한스 바이스
출판사 숨쉬는책공장
출판연도 2016
분류 사회과학


저자 : 한스 바이스
출판사 : 숨쉬는책공장
출판년도 : 2016

위치 : 중앙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324.59-베238ㅅ 
등록번호 : EM157820

"콘체른이란 독일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거대 기업이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거느릴 목적으로 형성되며 트러스트나 카르텔보다 한층 더 발달된 기업의 독점적 집중형태를 말한다. 이와 같은 콘체른이 한 세대를 담당할 경우, '욕심은 멋진 것'이라는 이데올로기 속에 협력이나 존중, 공감 대신 무자비한 경쟁과 이윤을 향한 탐욕이 사회에 만연하게 될 것이다..."

"거리를 가득 메운 거대 브랜드 로고들의 숲 속에서 이 화려한 표면 뒤에는 무엇이 숨어있을까? 누가 수익을 얻고 누가 그 수익을 위해 돈을 지불하는가? 그리고 브랜드의 힘과 상업의 물결이 집중화되고 세계화되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우리의 지역 경제순환에, 우리의 일자리와 사회 시스템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코카콜라(우리의 제품은 물처럼 흐르고 우리의 원칙은 바위처럼 단단하다).. 2010년 암인도 케랄라 주의 조사 보고서는 코카콜라 자회사가 플라치마다 마을의 식수부족과 토지오염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2000년부터 그곳에서 음료수의 생산을 위해 엄청난 양의 지하수를 퍼내고 쌓이는 진흙을 농부들에게 비료로 팔기시작했다. 얼마 안돼 푸르고 비옥했던 지대는 황량하고 건조한 땅이 되었다. 그리고 진흙속에 함유된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은 토지를 오염시켰다. 코카콜라 음료수에 살충제가 다량 함유되었다는 것을 한 연구실이 밝혀냈을때 이 살충제는 금지되었다. 조사 보고서는 주민들에게 3400만 유로의 배상을 코카콜라에 권고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일도 있지 않았는데 인도 장관들 2명이 코카콜라의 배상을 법률적으로 유효하게 만드는 문서를 비준하는 데 동의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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