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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의 전령사 국산 ‘국화’ 활짝 “구경오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30
조회수 17

 

가을의 전령사 국산 ‘국화’ 활짝 “구경오세요"
2014-10-29

- 농촌진흥청, 국화 육성 품종과 계통 평가회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국산 국화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개발한 다양한 육성계통과 새 품종 평가회를 2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시 탑동)에서 연다.

 

이 자리에는 국화 재배농가와 종묘업체, 유통업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 품종의 국내외 시장 보급 가능성을 평가한다.

 

평가회에서는 새롭게 육성한 국화 20여 계통과 재배 농가에게 인지도 있는 ‘필드그린’ 등 10여 품종을 소개한다.

 

올해 새로 개발해 첫 선을 보이는 ‘원교B1-185호’는 꽃이 중간크기인 붉은색 홑꽃 계통으로 꽃이 빨리 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안정적으로 잘 자라며 꽃색이 밝고 자른 꽃의 수명도 길어 꽃다발이나 꽃꽂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꽃 중심이 녹색이며 밝은 녹색인 아네모네형 계통 ‘원교B1-186호’는 생육이 왕성하고 꽃대가 튼튼하다.

 

또, 흰녹병에 강해 재배가 쉬워 재배 농가는 물론 종묘업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 개발해 보급 중인 가을에 피는 스탠다드1) 품종 ‘운백’을 비롯해 ‘핑크팡팡’, ‘필드그린’ 등 국산 스프레이2) 품종의 우수성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내외에서 개발한 국화 450여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까지 79품종(스탠다드 4품종, 스프레이 75품종)을 육성해 보급하고 있다.

 

‘백마’, ‘일월’ 등 품종은 국산품종의 보급 확대와 수출국의 시장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필드그린’, ‘옐로우마블’ 품종도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2007년부터 국화연구사업단을 운영한 결과, 2006년 1% 수준이었던 국산 품종 점유율이 2013년 24.5%까지 늘었으며, 올해는 28% 달성을 목표로 한다.

 

농촌진흥청 화훼과 정재아 연구사는 “해마다 우수한 국산 품종을 개발해 국내 품종에 대한 인지도가 계속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대국 품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재배 농가의 종묘비와 사용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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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탠다드 : 줄기 한 대에 하나의 꽃만 피우는 형태
2) 스프레이 :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을 피우는 형태

 

[문의] 농촌진흥청 화훼과장 신학기, 화훼과 정재아 031-29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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