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생동하는 4-H운동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14일~15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전라북도4-H회원 및 관계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제42회 전라북도4-H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4-H경진대회는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 4-H회원들과 학생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활동을 통한 회원의 우애증진과 4-H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들이 그 동안 쌓아온 활동업적을 평가하고, 경진하여 우수회원을 시상하는 등 신지식 후계농업인 양성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4-H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 국무총리상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정인 지도사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에 4-H연합회 사무국장 문영표 회원이 농촌진흥청장상에 4-H연합회 감사 고상인 회원 등 3명, 도지사 표창에는 4-H연합회 박철 회원, 4-H지도교사 박혜영 등 각 14명이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4-H활성화와 희망농업 찾기를 위한 기념식, 4-H클로버의 향연인 축제행사, 회의진행법 경진, 지역 농특산물 및 과제물 홍보 경진 등 경진대회, 학생4-H 과제물 및 4-H 활동사진 전시 등 전시행사, 목공예품 만들기, 가죽공예품 만들기, 네일아트,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경진을 통하여 입선한 우수회원들을 시상하였다. 또한, 행사 전 회원들이 직접 모은 쌀 300kg을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등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려워져가는 농업·농촌의 이해를 돋우며, 회원들에게 미래농업의 희망과 자긍심을 북돋아 주고, 4-H운동의 활력화를 위한 조직 육성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였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양형철 063-290-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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