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복지시설 및 농촌 독거노인 농가에 전달 -  생활개선전북연합회(회장 오명순)에서는 11.19.~20. 이틀 간에 농업기술원에 모여 사회복지시설 및 농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김치 재료는 도내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를 사용하였고, 참여한 50여 명 회원들은 김장 김치와 함께 전달할 좀도리 쌀 모으기도 했으며, 이날 담근 배추김치 1,000포기와 쌀 600Kg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익산 청록원을 비롯, 도내 사회복지 4개시설과 독거 농촌노인 20호을 방문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말벗되어 드리기 등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특히, 배추가격 폭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배추 소비를 촉진하고자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해 농촌사랑의 의미를 더했으며, 군산시 등 10개시군 생활개선연합회도 11월 중에 김치 10,000포기를 담아 인근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도내 일만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전북연합회는 김장전달 외에도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는 떡국 떡 나눠주기를 비롯하여 농촌노인 목욕봉사, 밑반찬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생활개선전북연합회 오명순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 지역 사회의 생활과학기술의 선두주자로 활동할 뿐 아니라 소외계층 보살피기 등 지역사랑 실천에도 더욱 더 적극적인 활동과 회원들 가정에서는 김장김치 10포기 더 담아먹기 실천에 동참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최윤희 063-290-6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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