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 농산물 가공식품 법적 기준 교육 안정성 확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29일 도내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가공창업장 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창업 사업장 HACCP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HACCP인증 전문기관인 전북대학교 HACCP 교육원과 연계 추진하였으며, 농산물 가공식품의 법적 기준 교육을 통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규모 가공사업장들의 역량강화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대학교 HACCP교육원 유성호 강사는 식품 위생관리 및 관련 법규뿐만 아니라 HACCP법규와 인증절차에 대해 다루고 양은인 강사는HACCP 인증업체 운영사례를 예로 들며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열강을 하였다.

최근 농업기술원에서는 5년 동안 농업인 소규모 창업 사업장 200개소와 공동가공제조 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 기술지원센터 10개소를 조성하여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게 꾸준한 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전라북도 농식품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북농업기술원 임수경 063-290-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