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 농촌교류사업의 지속적 발전 및 지역네트워크 강화와

연구 개발된 치유프로그램, 현장체험용 레시피 도입 방안 모색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체험관광협의회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 상록관에서 농촌교류사업의 지속적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라북도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 이진하)는 2011년 농촌관광사업 활성화와 소득향상, 지역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농촌체험관광산업에 종사 중인 60명의 회원중심으로 조직되어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상미 박사의 치유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농촌교육농장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란 주제로 강의가 있었고, 농업기술원 송은주 박사가 그동안 연구 개발된 현장체험용 레시피를 소개하였다. 또한 순창의 가이아농촌교육농장과 남원의 혼불문화예술체험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진하 회장은 “회원들이 정기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모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 모두가 농촌체험관광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하여, 농촌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만족도를 높이고 체험농가에게는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 운영자들이 고객맞춤형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등 전문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유중현 063-290-6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