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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삼 재배용 개량 해가림 평가 자리 마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10
조회수 22

- 9일 인삼특작부에서 개량 해가림 현장평가회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인삼 재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개량 해가림 현장평가회를 9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 연구 포장에서 연다.

이번 자리는 인삼과가 개발한 인삼 재배용 개량 해가림의 특징을 관련 기관의 연구자들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알리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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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개량 해가림은 블라인드 형식을 기본 틀로 지붕이 트여 있어 바람이 잘 통하고 광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여름철 대기 최고 온도가 기존 해가림 시설보다 약 2℃ 가량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광량에서도 광합성을 활발히 할 수 있다.

광합성 효율의 증가는 기존 해가림 시설에서 재배된 인삼보다 개체 당 생체중을 높여 4년근 기준 단위 면적당 약 30%의 수량 증대효과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개발된 개량 해가림은 작업 공간이 넓어 농업인이 농기계로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인삼 해가림 형식이 바뀌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재배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개량 해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일찍 정착하게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인삼과 장인배 연구사는 “인삼 해가림 시설을 개선하는 것은 농작업의 효율성과 인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해가림 시설을 개선하고 이에 맞는 재배법을 개발해 농업인은 저비용으로 고품질 인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인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인삼과장 김기홍, 인삼과 장인배 043-87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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