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 농촌지도사업 대상 “정읍시”, 최우수 “익산시” 수상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인학습단체임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도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가졌다.

종합보고회는 도에서 추진한 농업기술 연구 및 지도 분야 성과, 2015년도 추진방향,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고, 2014년도 우수 시군농업기술센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우수기관상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식량작물, 소득작물, 농업경영 등 6개 분야별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또,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우수, 식량작물 분야는 군산시, 소득작물 분야는 무주군, 생활 자원 분야는 장수군, 농업경영 분야는 부안군이 선정되었다.

또한 대외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최우수기관으로 남원시, 우수와 장려상에 각각 김제시와 완주군이 선정되었고, 강소농 육성 분야는 진안군, 탑프로젝트 일환인 탑프루트 최우수 단지로는 익산시와 무주군이, 탑과채로 최우수 단지로 고창군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라북도 대부분의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귀농성공사례로 ‘꿈꾸는 지리산 농부들’의 대표 정정은씨를 비롯해 대상 수상기관인 정읍시와 6차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주군 등이 발표하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소통·공감하는 종합보고회를 만들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도의 농촌진흥기관들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일한 결과로 좋은 결실들을 맺여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특성을 살려 FTA, 기후변화 등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힘 있는 농촌진흥사업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소현규 063-290-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