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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폭설 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로 피해 막아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15
조회수 20

 

폭설 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로 피해 막아야
2014-12-12

-  13일까지 충남·전북·전남 지역 대설주의보·예비특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 곳곳에 내려진 기상 특보에 따라 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충청남도와 제주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13일 새벽까지 충남과 전남, 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예보된 상태다. 특히, 충남과 전북 지역은 지난 1일부터 5일 사이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하우스와 축사, 인삼 재배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각별한 사전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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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을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시, 마늘, 양파 등 월동 작물 주변의 물빠짐길을 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비닐하우스, 인삼재배 시설 등 시설물 지붕 위에 쌓이는 눈은 수시로 쓸어내려 붕괴를 예방한다.

 

과수 방조망은 양옆으로 걷어둬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축사 내에 받침대를 설치해 무너지지 않도록 하고, 가축이 호흡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보완 관리에 유의한다.

 

시설작물의 비닐이 찢어진 부분을 신속하게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부직포 등을 덮어놓는다. 밤에는 시설하우스 내 최저 온도가 과채류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주의한다.

 

정전이나 온풍기 고장에 대비해 양초나 숯, 알코올램프를 미리 갖춰 긴급할 때 사용하도록 한다.

 

폭설에 대비해 낡은 하우스 시설은 미리 점검하고 보강 지주 등을 설치한다. 또한, 하우스 밴드(끈)는 팽팽하게 당겨두고, 폭설에 대비해 넉가래 등을 이용해 수시로 쌓인 눈을 쓸어내려 준다.

 

가온하우스에서는 커튼과 이중 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설하우스 옆 물빠짐길을 깊게 설치해 녹은 눈으로 인한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문의]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김성일, 재해대응과 노형일 063-23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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