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 2014년 주요 추진 사업평가 및 임원 선거 실시 -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전북4-H연합회 연말총회가 4일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연말총회 개회는 주덕용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는데, “금년도 사회적으로 커다란 사건으로 농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4H 정신으로 농업을 지킨 회원께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시작되었다.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4-H지도력배양교육, 중앙야영대회, 전라북도4-H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때 회원 간에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하여 참여한 회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회계보고에 있어서 부기 기록이 미흡했다는 의견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이를 수정하여서 연시총회에서 다시 대의원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이후, 제56대 2015년도 전라북도4-H연합회를 이끌갈 회장, 부회장, 감사 투표가 있었다. 점심시간을 넘어서 3시까지 진행되면서도 서로 간에 열띤 공약 발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투표 결과로는 회장에 최병문회원(부안), 부회장에 송은주(부안), 정수철(전주), 감사에 양정연(임실), 고상인회원(군산) 당선되었다.

제56대 전라북도4-H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최병문 회원은 4가지 공약을 추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첫째는 4-H연합회 위상과 위치 찾기, 둘째는 농업인 단체와의 교류 활성, 셋째 내실있는 4-H활동, 넷째는 우수 시군4-H연합회를 선정 평가 등을 제시하였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양형철 인력육성실장은 신구 임원이 원활하게 임무를 인수인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북농업 발전에 초석이 될 4-H회원들을 잘 이끌어가는 제56대 임원 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양형철 063-290-6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