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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 농촌관광 리드할 “라벤더” 연구 성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01
조회수 30

 

[전북] 농촌관광 리드할 “라벤더” 연구 성과
2014-11-27

 - 우리 지역에서 잘 자라는 우량 품종 10종을 선발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관광을 리드할 수 있는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고자 ‘허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라벤더 연구성과가 가시화되었다고 밝혔다.

 

라벤더는 향기가 매혹적이고 경관성이 뛰어나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역과, 일본 홋가이도에서 라벤더를 활용하여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재배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

 

라벤더의 원산지인 지중해 지역은 겨울철에 따뜻하고, 여름철에는 서늘하고, 건조하여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하고 한랭 건조한 기후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기후에 적합하고, 경관성이 뛰어나며, 향에 대한 기호성이 높은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25종의 라벤더 품종을 수집하여, 재배 기술을 정립을 위한 번식방법, 이용 목적별 분화용·식용·에센셜 오일 생산용 등을 위한 연구가 진행됐다.

 

라벤더는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서늘한 조건을 좋아하는 식물인데, 우리나라 기후는, 겨울은 춥고 여름은 고온으로 라벤더가 성장하기에 어렵지만, 여름철에 잘 견디는 품종 펀리프, 스파이크 등 6개 품종을 선발하였고 겨울철 추위에 잘 자라는 품종으로 문스테드, 잉글리시 등 4개 품종을 선발하였다.

 

또한 번식 기술을 정립하고자 삽목묘 pot 이식 상토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잉글리시라벤더를 이용, 상토 조성을 실시하였더니, 육묘상토와 육묘상토+왕겨 혼합한 상토에서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그리고 품종별 오일 함량을 조사 결과로 퍼플리본, 엘레강스, 프렌치롱, 문스테드 등이 1.3% 이상 함유되어 농업 6차산업인 농촌체험 관광산업에 새롭게 도입하여 이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원 홍윤기연구사는 금년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경관성이 우수한 품종·습해에도 강한 품종 선별과 에센셜오일 향기 성분을 조사하여 가공품 개발과 연계하는 연구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홍윤기 063-290-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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