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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공 광 시험장치와 인삼수확기 실용화 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05
조회수 17


- 농촌진흥청, 관련기술 산업체에 기술이전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개발한 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인공 광 효과 시험장치』를 성재 I&C에, 『인삼수확기』를 두루기계통상에 3월 3일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인공 광 효과 시험장치』는 빛의 파장, 강도, 조사주기 등을 임의로 조절하여 식물의 종류 및 유도하고자 하는 생리반응의 목적에 따라 최적의 광 조건을 구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식물의 생장과 개화, 생리 물질의 합성과 분해를 위한 최적의 광 조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종래에는 생물체나 식물의 광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 고정된 시험환경에서 형광등과 같은 단색 광원을 일정하게 조사하거나, 광원 자체를 교체 또는 소정의 주기로 조사 및 차단하면서 관찰하였다.

이러한 제어방법은 광 투과율이 낮고 파장 및 세기를 조절할 수 없어, 광이 생물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거나 작물의 재배목적에 맞는 광원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인삼수확기』는 기존 감자수확기의 컨베이어 피치와 폭, 이송각도 및 속도 등을 인삼수확에 적합하도록 개량하여 수확률을 99%이상으로 향상하였고, 기계수확에 의한 손상률을 3%로 크게 낮추었으며, 자갈이 많은 밭에서도 기계수확이 가능하도록 자갈 끼임 방지장치와 순간 역회전장치를 장착하여 작업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근 인삼의 수확 시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감자수확기를 이용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나, 인삼은 재배 방법 및 기간에 따라 형태와 크기가 달라 기존 감자수확기를 이용하면 인삼의 세근손상(6~15%)과 수확률이 저하되고 특히 자갈이 많은 밭에서는 기계수확이 어려웠다.

농촌진흥청은 『인공 광 효과 시험장치』가 실용화 되면 맞춤형 식물생산은 물론 공장형 시스템에서 유용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인삼수확기』는 인삼재배 농가의 수확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인삼의 손상률 감소로 인한 소득증대와 상품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기계과 김상철 031-29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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