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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내화분의 공기정화 효과 올리는 방법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2-25
조회수 19

- 지피식물 이용하면 공기정화 효과 좋아져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실내화분에 지피식물을 이용하는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공기정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은 각종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로써, 이들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에 공기정화식물이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바 있으나 소비자가 공기정화식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연구결과, 화분 식재시 지표면을 덮는 지피소재로는 모래나 자갈보다 수태나 부처손이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 유해가스(VOC) 제거에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근권부로 공기가 원활히 접촉할 수 있는 부처손 등 지피식물이 수태나 백태 등 죽어있는 소재보다 효과가 우수하였다.

실내에 식물을 비치할 경우 공기정화를 위한 효과적인 화분 개수는 거실(약 20㎡)을 기준으로 식물 크기가 큰 것(초장 100㎝ 이상)은 3.6개, 중간(초장 30~100㎝)은 7.2개, 작은 것(초장 30㎝ 이하)은 10.8개로 평균적으로 3.3㎡당 1개 정도이다.

또한, 실내화분은 오염된 실내공간에 노출될수록 공기정화 효과가 증가하여, 포름알데히드로 오염된 실내에 식물을 놓을 경우 약 16%정도 제거 효율이 증가하였다.

농촌진흥청 화훼과 김광진 연구사는 “앞으로도 공기정화 효율이 높은 식물을 탐색하고 식물을 활용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식물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화훼과 김광진 031-290-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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