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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촌 다문화가족 생활 지원방안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15
조회수 25

농촌진흥청은 농촌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원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 다문화가족 지원 심포지엄」을 5월16일 농촌진흥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 한건수 교수의 ‘농촌다문화 가족현황 및 농촌진흥기관의 지원방안’,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양순미 박사의 ‘농촌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한 멘토링 사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박재규 수석연구위원, 장수 민들레 결혼이민자지원센터 이현선 소장의 지정토론, 충남농업기술원 황의선 지도관의 사업 추진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띤 종합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강원대 한건수 교수 주제발표에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이민자나 가족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규명하지 않으면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 모색에 한계가 있으므로 농촌진흥기관들이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조하며, 이주여성들을 여성농업인으로 육성하거나 농촌지역에서 가능한 경제활동(농공단지 등)을 다양화시키고, 직업교육 실시 등 농촌진흥기관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아울러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문제 지원 방안을 주문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경영, 학교, 종교단체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멘토링을 농촌여성과 이주여성의 적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양순미 박사(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멘토가 없는 사람은 부모가 없는 고아와 같다”는 Levenson의 말을 인용하면서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가 지원시스템을 갖추어 농촌여성과 이주여성의 멘토링 활성화에 이바지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지난해 말 현재 1,874명의 농촌거주 국제결혼여성이 거주한 충남지역의 여성, 부부, 고부 등 다문화 가족의 교육을 추진한 농업기술원 황의선 지도관은 생활개선회와의 멘토링이 좋은 성과가 있었음을 강조하면서 이주여성들은 교통, 육아, 가족의 무관심으로 교육 참석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 세세한 관심을 두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오승영 농촌생활과장은 “농촌지역에 지금과 같은 속도로 다문화 가족이 증가한다면 10년 후에는 그들이 농촌주민의 당당한 일원이 될 것이므로 후계 여성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영농 및 생활과학기술 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생활과 장정희 031-299-2878~9

농촌 다문화가족 생활 지원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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