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충남] ‘토마토 바이러스 피해’ 예방만이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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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4-03 |
조회수 | 34 |
- 도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확산…매개충 방제 당부 -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와 즙액으로 옮겨지는 바이러스로, 전작기에 고추, 상추, 멜론 등을 재배했거나 인근에서 재배할 경우 총채벌레가 옮겨와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공주 신풍과 논산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도 고추와 상추에서 발생한 총채벌레를 타고 옮겨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의 초기 증상은 잎에 반점이 발생하며, 병이 진전되면서 낙엽이 지고 새순이나 줄기가 갈색으로 변색된다. 또 열매는 붉게 착색되지 않고 얼룩이 형성된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방제를 위해 매개충인 총체벌레의 알과 성충 방제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 총채벌레의 발생을 미리 억제하거나 밀도를 감소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과채연구소 이문행 연구사는 “감염된 토마토를 조기에 제거 하는 것도 바이러스 전염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만큼 병해 발생 초기 예찰이 중요하고 전작기에 발생이 심했던 포장에서는 토양소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과채연구소 041-635-6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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