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 농촌지도공무원의 사명감 고취와 현장지도 역량강화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 김학주)에서는 최근 3년이내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입사한 직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써의 자세와 사명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학습 교육을 9.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실시하였다.

농촌지도직 공무원은 일반직 공무원들과는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어야만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기술로 서비스를 제공 할 수가 있으므로 신규 지도사들은 현장경험이 부족하고 농업인들과의 대화기법이 미흡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14개 시군의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정례적인 교육을 통한 농촌지도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21세기 전북농업기술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명감을 갖추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규 지도사들의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활동 강화를 위하여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핵심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연구개발성과를 농가 현장에 보급하는 시범사업과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6차산업화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현장을 답사하고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원 곽동옥 현장지원국장은 “신규자 교육에서 익힌 실무능력과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시군 농업 현장에서 연구개발 성과 보급 및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가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농촌지도사업에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전북농업기술원 최영희 063-290-6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