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 상왕봉으로부터 이어지는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하곡동 계곡의 울창한 숲속에 깔려있는 우람한 바위덩어리들과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에 정신이 팔려 한창 오르다 보면 계곡 양편에 깍아지른 바위가 마치 문과 같이 박혀있고 이 석문에 들어서면 갑자기 앞을 막는 폭포를 말한다. 풍부한 수량과 부근의 경관이 빼어나서 여름철에 피서객들의 각광을 받는 곳이며, 산속 깊숙이 자리잡아 일명 숨은 폭포라고도 불린다.
교통안내
역, 터미널에서 내장행 시내버스로 30분, 승용차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