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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유산

무성리삼층석탑 무성리삼층석탑 무성리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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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리삼층석탑

  • 종목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지정일1998년 01월 09일
  • 시대고려시대
  • 소재지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434-1

상세정보

한 변(邊)의 길이가 2.6m인 사방(四方)의 지대석(地臺石) 위에 높이 0.69m의 상대중석(上臺中石현)을 세우고, 그 위에 일단(一段) 괴임이 있는 상대갑석(上臺甲石)을 얹고 삼층탑신(三層塔身)과 옥석(屋石)을 짰다. 제일탑신(塔身)은 한변(一邊)이 1.09m이고, 높이 1.14m로 가장 높고 2,3층(層)탑신(塔身)은 짧아졌다.
옥석(屋石)에는 삼단(三段)의 층급(層級 )받침을 새기고 있다. 제일 높은 곳(頂上)에는 노반석(露盤石)만 남아 있다.
지금의 높이는 4.85m이다.

이 탑은 수년전에 몰지각한 사람에 의하여 칠보초등학교(七寶初等學校) 교정(校庭)에 옮겨 졌다가 다시 이 곳으로 옮겨 세웠다.
그러나 높이 1.33m에 넓이(幅) 3.8m의 축대(築臺)를 쌓고, 그 위에 세워서 또 하나의 잘못을 하였다.

무성리 삼층석탑 복원기념비문(武城里三層石塔 復元 記念 碑文)

창설년대는 확실치 않으나 이 탑(塔)의 북편(北便)에 위치하고 있는 좌상 석불(坐像石佛)과 아울러 미루어 볼 때, 삼국시대말엽(三國時代末葉)으로 추정(推定)되는 유서(由緖)깊은 불적(佛跡)이라 아니할 수 없다.
유구한 세월을 내려오다 근세(近世)에 와서 1935년 올해(乙亥)에 때마침 칠보면 주재소(七寶面 駐在所) 신축비(新築費) 부족액(額) 500량(五百兩)을 충당하려고, 본 삼층석탑 (本 三層石塔)을 일본인(日本人)에게 매각(賣却)하여 바야흐로 해채(解體)할 즈음에 본 면 시산리(詩山里) 남양후인(南陽后人) 홍순석(洪淳錫)씨가 경작답(耕作沓) 삼두락(三斗落)을 당시 칠보 금융조합(金融組合)에 저당(抵當)하여 금 오백량(金五百兩)으로 이를 환퇴(還退)하였으니 이제 우리는 그 숭고한 민족정신(民族精神)을 새삼 추모(追慕)하는 바이다.

1975년 을묘(乙卯) 7월에 한때, 칠보국민학교(七寶國民學校) 교정(校庭)으로 이건(移建) 했었으나, 향토문화유산(鄕土文化遺産)을 원형(原形)으로 보호(保護)하자는 중의(衆議)에 따라 1981년 신유(辛酉) 12월에 일본국 동경거주 무성리 출신(日本國 東京居住 武城里 出身) 도강후인 김진섭(道康后人 金鎭燮) 창섭(昌燮) 석공(錫公) 삼형제(三兄弟)가 사재(私財)를 들여, 이에 원위치(原位置)로 복원(復元)하여 영구(永久)히 존립(存立)하게 되었으니, 그 높은 뜻을 새겨 기념(紀念)하는 바이다.

서기 1984년 3월 일
칠보향토문화재보존회장 권 오 중 식
(七寶面文化財保存會長 權 五 重 識)

교통

역, 터미널에서 칠보행 시내버스로 30분, 승용차로 20분

주변관광소

무성서원, 무성리 석불입상, 칠보수력발전소, 옥정호, 백암리남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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