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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빗물 머금은 벚꽃이 더욱 화사해 보이는 오후, 정읍미술관에 가다
작성자 윤*
작성일 2019-04-10
조회수 244
나는 기회 있을 때면 가끔 미술 특별전을 보는 편이지만
마니아는 못 된 듯하다.

이웃 소도시 정읍에서 '100년의 기다림, 한국근현대명화' 특별전이
지난 1월부터 열리고 있었음에도
지금껏 몰랐다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니 말이다.

광주에서 불과 한 시간 남짓 거리임에도 수 년 만의 정읍 나들이다.
비가 오기에 다음으로 미룰까 잠시 생각도 했지만
오늘 아니면 놓칠 것 같아 예정대로 출발했다.

도슨트 해설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있다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3시가 넘었기에 그대로 둘러볼까도 생각했지만
미술에 대한 식견이 다른 두 분 보다 깊지 못한 내경우는
전문가의 해설이 필수다.

도슨트 선생에게 찾아가 번외 해설을 부탁드리니
난감해 하다가 응해 주셨다.

서울 등 먼 곳까지 가지 않고도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음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확행 아닌 대확행(?)이다. 

지방 소도시에서 이렇게 통 큰(?)전시를 기획한
정읍시와 미술관 측에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1,2,3 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1층 커피숍에 들렀는데
정읍의 심볼 같은 친절한 사장님의 미소띤 고객응대와
봄비 내리는 바깥 풍경이 고혹적이다.

오늘 같은 멋진 나들이에 인증샷이 빠질 수야..

맘 같아서는 전시기간 내에 한번 더 와서 작품 복습도 하고
오늘의 느낌을 반추하는 시간도 갖고 싶다.

빗물 머금은 벚꽃이 더욱 화사해 보이는 오후, 정읍미술관에 가다

첨부파일 IMG_20190409_223748[1].jpg (2467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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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록 수령 안내
작성자 강미미
작성일 2019-04-16
조회수 0

저희 미술관에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아래 전화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063-539-6420/6430

  • 관리부서문화예술과/전시시설팀
  • 연락처063-539-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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