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에 다녀왔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주말 아침이라 일어나기 많이 힘들었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님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감사함을 안고

왕복 320키로를 달려 갔습니다

1전시실부터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설레고 오랜만에 두근거림으로

정말 잘 왔다고 지인들과 친구에게 모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천경자님의 작픔 -아열대 한 점을 보러 갔지만

김환기,박수근,이중섭,백남준작가님의 작품들을 모두 보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그림은 이수억님작품 -6.25동란

피난민의 그림에 닭을 묶어 들고 가는 모습,피난중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모습,수레를 끄는 아저씨의 모습

살이빠진 강아지모습등이  한 그림에 담겨 마음이 아프면서도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작품들이 많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만 ..너무 아쉬운건  도록을 구입해 천천히 보고 싶었는데 구매를 할 수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도록을 꼭 만들어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미술관에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아래 전화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063-539-6420/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