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세상과 통하는 작은 창문을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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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 작성일 | 2019-03-31 |
| 조회수 |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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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지금까지 익혀온 습관이나 관습에 의존하여 허세를 부렸다는, 편견을 타파하는 계기였습니다. 눈에 익지 않는 색상과 명도와 채도를 거부하는 까닭은 그것을 고집함으로서 '내'가 편안해지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1983년의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 앞에서 나는 그 '나'를 찾느라고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이응노의 <군상>) 남하고 똑같아지는 것으로 피안의 존재였다는 것과 여러 형상(고통 또는 번뇌의)의 다양한 부처가 난무함에서 10대나 20대에서 겪는 질풍노도가 연령을 초월하고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예술은 시대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초월의 시대와 반복되는 감동을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깨달을 수 있었던, 창문을 통해 넓은 세계의 자아를 새롭게 발견하는, 작은 도시에서 큰 감동을 얻어왔습니다. 익산에서 전주로, 전주에서 정읍으로, 다시 익산으로 2019년 3월 30일. 동행한 정읍에 사는 친구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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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록 수령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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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미미 |
| 작성일 | 2019-04-02 |
| 조회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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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미술관에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아래 전화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063-539-6420/6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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